1:1 상담
등록일 2023-06-08 13:08:02
제목 김도연 임상심리사2급 실기 수업
내용

 이 수업은 한 가지 오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임상심리사 기출의 경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채점 답안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시험을 대비하는 수험생 입장에서 교재와 강의는 절대적인 모범 답안이 되어야 하고 그렇게 믿고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이 강의를 듣고 7월 실기 시험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첫째, 수업 내용이 부실하고 심지어 잘못된 내용을 가르칩니다. 모든 것을 다 언급하기에 끝도 없어서 몇 가지 예만 들겠습니다.

 

 예를 들어, 교재 355, 345페이지 

 '치료와 재활의 차이점' 3번 치료는 현재 및 앞으로 요구되는 기술과 자원을 평가하지만, 재활은 증상과 가능한 원인을 평가한다. -> 반대로 잘못 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른 출판사 교재를 구입하고 또 문의하는 수고를 해야만 했습니다)

 

94페이지 <심리검사의 주요 해석 지침>으로 나오는 내용은 심리검사가 아닌 심리평가의 지침으로 보입니다. 

 

강사가 교재 스크립트를 그대로 따라 읽다 보니  잘못된 내용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둘째, 교재의 순서를 아예 무시하고 강의를 진행하면서 교재 페이지 언급도 하지 않아서 강의를 멈추고 해당 내용의 교재 페이지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동일한 내용을 '핵심개념정리'와 '기출기반학습'에 반복해서 기재해 놓았고, 세부 내용을 순서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셋째, 강의 중간평가 및 최종평가는 실제 시험 대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준입니다.

임상심리실기는 매우 고난도의 시험인데 이 강의의 평가는 진위형 및 선다형이며 심지어 문항내용 검토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답이 없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강사가 수업 하는 내용을 믿고 암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너무 이상한 부분이 많다 보니 강의를 들으면서 불신이 생겼고, 결국 다른 출판사 교재를 구입하여 대조하는 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7월 시험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강의를 찾아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 입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공부했는데 너무 허무하네요. 

 

이 수업은 환불받아야 하며, 오히려 금전적, 시간적 손해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는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러닝플러스에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강의 평가를 운영에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벤트를 통해서 긍정적인 리뷰를 쓰도록 유도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학습자의 솔직한 강의 평가가 공개되었더라면 이런 피해를 보지 않았을 것 같아서 아쉬움이 듭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러닝플러스 교육운영팀입니다.

우선 수강하시는데에 불편이 있으셨던 점 죄송합니다. 

영상을 제작한 컨텐츠사에 불편하셨던 사항 전달하여 확인 후 재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평생교육바우처 공고 알림 신청!

x

입력하신 휴대폰 번호로 [2024 평생교육바우처 신청 공고]를 가장 먼저 알려드립니다.

이름
연락처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
· 수집항목 : 성명, 휴대폰번호
· 이용목적 : 2024 평생교육바우처 공고 알림 신청 발송
· 입력해주신 개인정보는 정보주체자의 서비스 해제 요청 시 즉시 파기됩니다
·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동의를 거부할 경우 2024 평생교육바우처 공고 알림 신청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없습니다.
· 수집된 개인정보는 위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이용되지 않으며, 제 3자에게 제공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