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작성자 김*영 조회수 36 등록일 2023-08-28
수강과목 핵심만 콕! 바로 쓰는 문화예술 기획전략 [NCS 해당] 평점

제목 진정 핵심을 짚는 강좌가 되길 기대하며...
내용

문화예술기획 전략! 강좌명에서부터 느껴지는 창의적인 발상과 생동감은 어디에...

강의를 듣는 내내 든 생각은 내 눈과 귀를 의심할 정도로 너무 답답하고, 기운 빠지고

급기야 지금 내가 무얼 하고 있는 거지하는 되물음이었다.

그래도 시작했으니 유종의 미는 거둔다는 마음으로... 17시간을 꼬박 들었건만...

역시나 마지막 강좌까지 초지일관 1강좌부터 어쩜 그렇게 강사님의 표정과 태도가 일관적일 수 있을까.

강의 톤의 강약도 없고, 핵심을 짚는 스킬도 없고, 준비된 PPT 파일의 텍스트를 읽는 것조차 

버벅거리는 강사님을 어찌 이해해야 할까.

제시한 통계자료는 너무 오래 전 내용이고, PPT 자료에서 벗어난 개인 경험담은 너무 밋밋하고

정말 수업 듣는 내내 진빠짐의 끝판왕이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인용 자료가 너무 옛날 거라 하더라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만 제대로 짚었다면, 굳이 인용 자료의 시기는 문제 삼을 일은 아닐 것이다

강의 영상을 매년 찍을 수는 없으니 그런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최신 자료를 업데이트한다면 

두말할 것도 없겠지만, 암튼 그런 모든 걸 감안 하더라도, 이건 도무지 무엇을 위한 강의인지

그것도 유료 강의를 어떻게 이렇게 성의 없이 내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뿐이었다.

실제, 강사의 강의 보다 강의 시작 전 목소리 나레이션으로 정리해 주는 코너가 더 귀에 쏙쏙 들어왔다면.... 

이 강의, 정말 심각한 거 아닌가.

 

물론 내용이 좋을 수도 있다. PPT 자료 준비도 괜찮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건, 어찌 보면 잘 준비한 기획서를 말로 어필해야 하는... 

결국, 포장의 중요성을 숙지해야 하는 문화예술 쪽 일의 기본 소양에 위배 되는 결격사유 아닌가

그리고 이건 강의이지 않나. 판서해 놓은 거 낭독하는 걸 지켜보는 시간이 아니고.... 

더욱이 기획서 작성, 브리핑 전략 등을 배우는 과목의 강좌에 이렇게 임팩트가 없다면... 어쩌란 말인가.

 

이는 결코 비방하고자 쓴 후기가 아니다

본인도 강의 마치고 이런 후기를 남기게 되어 매우 유감이다

그러나 너무 괜찮은 강좌명이고, 이쪽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수강을 원하는 콘텐츠이기에 좀 더 양질의 강좌가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야말로 애정을 갖고 쓴 후기이다본 강좌의 조속한 개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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